SNS에 사진 올리며 “다 끝났어” 도발… 조제 알도와 대결 당시에도 같은 발언 ‘눈길’

“메이웨더, 정신 차려. 다 끝났어(Wake up, Floyd. It’s all over.)” 맥그리거가 SNS 계정에 아래에서 위를 향한 앵글로 찍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올린 글이다. 자신의 승리를 기정사실화 하는 자신감이 넘치는 표현이다. ‘전설의 무패 복서’ 메이웨더를 향한 맥그리거의 도발적인 발언이 허세로 끝날지, 현실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첨부 파일 이미지 미리보기 맥그리거_메이웨더(출처 트위터)

 

맥그리거는 지난 UFC 194에서 조제 알도와의 대결을 앞두고도 같은 멘트로 상대방을 도발한 바 있다. 당시 맥그리거는 왼손 카운터 펀치로 경기 시작 13초 만에 알도를 제압했다. 이번에도 같은 상황을 만들 수 있을지 기대되는 이번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www.spotvnow.co.kr)가 일요일 오전 8시 언더카드 매치부터 생중계한다. 가입 첫 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경기 다시보기 또한 독점 서비스한다.

 

이번 경기의 중계진은 UFC 팬들 사이에서 익숙한 김대환 위원과 메이웨더 대 파퀴아오 경기를 해설한 바 있는 황현철 위원으로 확정됐다. 종합격투기와 복싱, 두 종목을 대표하는 해설위원의 ‘장외 대결’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결은 현지 해설과 국내 해설을 골라서 즐길 수도 있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측은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현지 해설 또한 서비스할 것”이라고 전했다. TV 시청은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온2(SPOTV ON2)를 통해서 가능하다.

 

기자 회견과 계체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가입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다. 기자회견은 24일 목요일 새벽 5시, 계체는 26일 토요일 오전 6시부터 생중계된다. 27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생중계되는 이번 ‘세기의 대결’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 가입 시 첫 달 무료로 광고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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