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장대진 의원

지방자치란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며 국가와 그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민주주의의 가장 근본적이며 일반적인 원리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흔히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한다. 1991년 지방자치가 30년 만에 부활한 이후 지방의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대표자와 지방행정의 감시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장대진 의원

 

남다른 추진력과 결단력으로 민생과 지역경제를 두루 살피고 지역발전과 도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경주하며 많은 말보다는 귀를 넓게 열어 민심을 헤아리고 있는 주인공이 경북도의회 장대진 의원이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자치법개정특별위원장으로 2년간 재직하면서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해 전국 각 지역별로 공청회를 여는 등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장 의원은 도민 알권리 보장을 위해 전국 광역 시도의회 최초로 의정활동 전 일정을 TV 생중계를 보여주면서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장 의원은 “제10대 도의회를 운영하면서 의정활동에 대한 도민 알권리 보장을 위해 주민생활에 가장 밀접하면서도 중요한 의정활동인 본회의 도정질문과 예산심사 전 일정에 대해 TV생중계를 정례화 했다. 이는 전국 광역 시도의회 중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주민과 밀접한 도내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도의원들이 송곳질의 하는 모습을 도민들에게 알림으로써 도민과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의회로 자리 잡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의에서는 신도청시대에 고유명칭 등 뿌리있는 문화정책을 강조하고 나섰다. 문화관광체육국의 2017년도 업무보고장에서 경북 신도청 조성 과정에서 안동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가 훼손되는 경우가 있음을 지적하고, 향후 도청신도시 개발은 안동의 지역정체성을 보전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문화정책과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대진 의원은 “경북도는 역사를 보존하고, 이를 후세에 전할 수 있도록 현장에 대해 보다 세밀한 관심을 가지고, 현장중심의 체계적인 문화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역사를 보전할 수 있는 시간을 놓치면, 이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는 영원히 없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우리가 누구인지를 잊어버리면 우리는 가야할 길을 잃어버리게 된다. 경북도는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고 있는 이야기를 보존해 후세에 전할 수 있는 뿌리 있는 문화정책을 하루빨리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대진 의원이 가장 주목 받는 것은 ‘경상북도 도청이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경북도청이전 신도시는 기존의 대구․구미․포항 축에 더하여 경북의 새로운 개발축이 하나 더 생기는 계기를 만든 것이다. 낙후된 북부지역에 새로운 신성장 거점이 만들어지면 세포 분열하듯 파급효과가 확산될 것이다.

 

이외에도 지역구인 안동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큰 틀에서 발전방향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장대진 의원은 일자리창출과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 필요, 자치역량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대진 의원은 “중소기업이 인력난을 겪는 것은 임금이나 근로시간 등 조건이 열악해 중소기업 취업을 꺼리는 것이 주요 요인이다.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 정책 등 체감도가 높은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중소기업 일자리 정보를 모으고,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겠다. 이런 대안들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뿐만 아니라 청년 실업난 해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청년들이 자신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선택하는 길이 열리기 때문이다. 나아가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어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사업, 투자유치를 비롯한 중소기업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의정에 최선을 다할 각오이다.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타 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지역 내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지역경제발전은 자연히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지역발전과 지역민들의 복리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2015년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장들을 대상으로 정책조정력, 업무추진력, 역량개발 등 의정활동과 리더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는 ‘최고의장상’을 수상하기도 한 장대진 의원은 경상북도의회 의원(6,7,8,10대) 4선의원으로 제10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역임하였으며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자치법개정 특별위원장,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대진 의원은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낮은 자세로 도민의 소중한 뜻을 잘 받들고 초심을 잃지 않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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