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이선명 의원

1991년 4월 지방자치가 30년 만에 부활한 이후 지방의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대표자와 지방행정의 감시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지방자치행정에 대해 주민들이 기대하는 것은 행정서비스의 향상을 통한 주민들의 복지를 개선하는 것으로 지방의회가 경쟁력을 가지고 주민들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 및 감시가 필수적이며, 이러한 여러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이 지방의회라고 할 수 있다.

그 동안 지방자치의 실시는 지방행정의 개혁, 지역경제 및 개발 활성화, 자율과 경쟁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방식에 있어 우리사회와 생활 전반에 많은 변화를 초래했다. 각 지방의회는 주민들의 의사와 이익을 대표하고, 집행기관의 행정을 감시 및 견제하였을 뿐만 아니라 권력의 분립을 통한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담보해 왔다.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변화와 성숙한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지방의회를 정립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본질적인 기능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가 요구되며 지방의원은 주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해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해야 할 의무가 있다.

김천시의회 이선명 의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 정부의 독재 방지를 위한 지방자치제도를 통해 각 지역이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지며 국가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가운데 김천시의회 이선명 의원이 지방화시대에 걸맞은 지방의회 상을 정립하고 김천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지난 2008년 보궐선거를 통해 김천시의회에 입성한 이후 2010년과 2014년 두 번의 지방선거에서 최다 득표수를 획득하며 제6, 7대 김천시의원에 연이어 당선됐다. 이 의원은 많은 말보다는 귀를 넓게 열어 민심을 헤아리고 있으며 당적을 떠나 중립적인 지역의 주체로써 지역구의 비전과 미래를 개척해 갈 수 있도록 묵묵히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여시정 구현, 사회 안전망 확충, 문화예술과 스포츠 산업의 활성화 등 시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모색을 위해 끊임없이 탐구하고 있는 그는 지역민의 고충사항과 현안, 숙원사업의 해결에도 발 벗고 나서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은 “지방의원은 주민의 목소리를 시기와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최우선으로 들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시의회는 주민대표기관, 의결기관, 자치입법기관, 행정감시기관이다. 지방의원이라면 시 집행부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견제를 위해 부족하거나 소홀한 행정에 있어서는 날카로운 지적과 더불어 명쾌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각종 민원해결에 솔선수범하여 소임을 다해 온 이선명 의원은 언제나 시민들을 위해 문을 열어놓고 있다. ‘자전거 타는 의원’으로 알려져 있는 이 의원은 평상시 자전거로 지역곳곳을 누비며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신뢰를 높여가고 있다. 현장의 수많은 민원에도 그는 ‘시민의 심부름꾼’ 이라는 소신을 잃지 않고 꼼꼼히 민생을 살핀다. 지역사회의 그늘을 찾아다니며 더 나은 김천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그가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신망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작은 민원도 소홀함 없이 그들의 고충을 함께 이해하고 낮은 자세로 묵묵히 의원의 길을 걸어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선명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접하게 되면 제일 먼저 현장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 후 관련 부서에 요청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려고 노력한다.”며 “주민의 불편 사항을 접수하여 현장 확인 후 관련 부서에 요구를 하면 대부분의 민원은 해결이 되지만 극히 일부 민원의 경우 관련 법규에 부합하지 않거나 기타 부득이한 사정으로 해결이 어려울 경우에는 민원인에게 자세한 설명과 설득으로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 의원의 의정활동은 여러 매체를 통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높이 평가되었으며, 지난 2015년 (사)전국지역신문연합회 주관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선명 의원은 김천시와 시의회가 힘을 합쳐 주요 시책사업을 다시 점검하고 경제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과감한 발상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모든 지역현안은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에서 비롯된 장기적인 안목 하에서 진행되고 추진되어야 하며 김천시 전체를 설계한다는 자세로 대안과 대책이 병행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거시적이고 물리적인 목표를 위해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이선명 의원. 남은 임기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더 주민에게 다가가 ‘소통하는 시의원’, ‘발로 뛰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그에게서 희망찬 김천시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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