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김안숙 의원

우리사회의 당면한 인구문제 중 가장 시급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마련되고 있는 시점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되기 위해서 다출산ㆍ저출산 가정의 출산요인을 분명히 규명함과 동시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출산대안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저출산가정의 가치관과 그 특성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저출산 현상을 극복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서초구의회 김안숙 의원

최근 저출산 문제와 관련하여 다시 주목 받고 있는 곳이 서초구의회 김안숙 의원이 추진한 ‘다산(多産)장학재단’이다. 다산 가정과 기초생활 수급자와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대학교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래 취지는 구의 예산 중에서 3% 정도의 금액을 따로 적립하여 100억 원이 모어지면 그 이자로 시행하기로 했는데 집행부가 임의로 다자녀 가정 위주로 예산을 집행하는 바람에 의회가 법원에 집행정지가처분을 신청했다. 그 결과 법원이 받아들여 집행부의 임의적 예산 집행을 중단시켰고, 그 후 구의회와 합의를 거쳐 조례 개정으로 다자녀 가정뿐 만아니라 어려운 형편에 있는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의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안숙 의원은 “다산(多産) 가정에 대한 지원도 당연히 해야겠지만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돕는 것도 구에서 해야 할 중요한 복지사업입니다. 사업은 집행부와 의회가 합의로 조례 개정을 통하여 올해부터 시행이 됩니다. 현재 예산 40억 원이 적립되어 있는데 이 기금으로 일단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가는데 50명 정도를 선정하여 300만원씩 지원 받게 됩니다.”라고 밝혔다.

김안숙 의원은 이뿐 아니라 지역민의 복리증진과 봉사활동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소아암 환아돕기사랑나눔회장을 맡아 봉사해 왔으며, 그 외에도 남부교도소, 서울구치소 등 교정위원으로 위촉되어 출소자들의 사회복귀 상담을 맡아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소아암관계자 일한 국제교류

‘봉사하는 마음으로 어떻게 하면 우리 마을, 우리 구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을까’를 매일 같이 생각한다는 김안숙 의원은 서초구의 45만 인구비율에 비해 보육시설이 타구보다 낮고 지역아동센터의 시설이 연약한 지역으로 파악하고 복지·교육 경제·안전에 힘 쏟고 있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김 의원은 대안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초·중·고등학교에서 친환경 실내를 조성하고, 방범 봉사단체를 활성화시켜 우범지역 CCTV를 증설하는 데에 역점을 두고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여 복지예산을 늘리고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년과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교육분야 예산 100억원의 편성에도 주력했다. 최근에는 양성 평등 조례안, 장학금 개정조례안, 학교 밖 청소년 조례안을 놓고 바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의회교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서초구를 관통하고 있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에 있어서는 “집행부를 중심으로 몇 차례 심포지엄과 세미나를 통해 관심을 갖도록 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그 소요 예산은 상상을 초월한 32조원 이상의 천문학적인 금액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와 정부에서 관여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성사될 수 없는 프로제트이다. 미래 지향적인 가능한 프로젝트인 것은 맞다” 라며 말했다.

그간 선거 공약인 주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여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201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 영예의 수상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1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의원 ’좋은조례분야’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어 2회 연속 수상을 하기도 한 김안숙 의원은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365일 출근한다는 마음 자세와 주민들을 대변하고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명품도시 서초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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