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주거비 부담이 커지면서 내 집 마련으로 안락한 생활을 유지하기를 원하는 주택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성비 높은 빌라 분양이 주목받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은 ‘내 집을 꼭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내 집 마련 의식이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점유율도 2년새 3% 포인트 올랐다.

 

하지만 높은 집값에 선뜻 내 집 마련에 나서지 못하는 주택 수요자들도 많다. 이에 가성비 높은 분양가와 좋은 입지의 빌라 분양이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정현 빌라정보통 대표는 “예나 지금이나 내 집 마련의 꿈은 누구에게나 있다”며 “높은 집값에 내 집 마련 엄두를 못내고 있다면 가성비 높은 빌라 분양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어 “빌라 분양은 확충된 주거편의와 트렌디한 인테리어 시공으로 주거의 질을 크게 높였다”며 “더불어 입지가 좋은 매물을 계약하게 된다면 향후 시세차익을 얻기 수월해 투자로도 큰 인기”라고 설명했다.

 

‘빌라정보통’이 공개한 서울·경기 빌라매매 시세 통계에 따르면 전용면적 46~5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양천구의 목동과 신정동 신축빌라 분양이 2억5천~3억, 신월동 현장은 2억~2억3천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전용면적 43~5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강서구의 화곡동과 공항동 신축빌라 매매가 2억~2억5천, 방화동은 2억3천~2억6천에 거래가 이뤄진다. 같은 기준으로 등촌동과 내발산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2천~2억6천, 염창동 현장은 2억1천~2억2천에 분양된다.

 

아울러 경기 고양시 빌라매매는 전용면적 53~66㎡(방3욕실2)를 기준으로 덕양구의 관산동과 내유동 신축빌라 매매가 1억6천~1억9천, 덕은동과 삼송동 현장은 2억3천~3억7천에 거래된다.

 

일산 신축빌라의 경우 전용면적 49~59㎡(방3욕실2)를 기준으로 일산서구의 대화동과 덕이동 신축빌라 분양과 일산동구 성석동이 1억6천~2억, 풍동 현장은 2억2천~2억5천에 분양이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전용면적 49~59㎡(방3욕실2)를 기준으로 파주시의 야당동 신축빌라 매매가 1억7천~2억1천, 상지석동과 금촌동은 1억5천~1억8천, 교하동 현장은 1억2천~1억5천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2만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인천, 부천, 서울, 경기 빌라 분양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빌라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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