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알짜왕’이 발견한 공간의 재탄생

공동묘지에서 봄나들이를 즐긴다?

JTBC ‘알짜왕’이 발견한 공간의 재탄생

 

도시가 확장되고 다양한 기능을 갖게 되면, 이용가치가 없어지거나 사람들이 가기 꺼리는 장소가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처럼 외면 받는 공간에 약간의 아이디어를 더해 매력적으로 탈바꿈한다면? 4월 27일 방송 예정인 JTBC ‘알짜왕’ 24회에서는 편견을 넘어선 신선한 모습으로 재탄생해 사랑받고 있는 이색 나들이 공간을 소개한다.

 

동두천시에 위치한 한 추모공원. 쓸쓸하고 우울할 것만 같은 이곳에선 뜻밖에도 가족 방문객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데~ 바로 가족의 봄나들이를 책임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식당과 휴식공간을 비롯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구장, 골프장, 낚시터까지 그야말로 ‘알짜 나들이 시설’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봄·가을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음악회는 수백 명의 손님이 찾는 큰 행사. 성묘와 장례가 슬픔이 아닌,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하는 게 큰 목표라고. 클래식 음악에서 국악 장르까지 아우르는 알찬 음악회 일정에,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여러 체험활동까지 갖추며 묘지를 찾은 가족에게 100% 만족할 수 있는 하루를 선사했는데... 따뜻한 봄날을 장식한 올해의 벚꽃음악회 풍경을 소개한다.

 

‘공동묘지는 음침한 것’ 이라는 편견을 보기 좋게 깨버린 추모공원의 노력에 ‘알짜왕’ 식구들도 깜짝 놀랐는데... 뿐만 아니라 폐광을 개발해 유명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광명동굴을 비롯, 쓸모가 없어진 공간에 새 생명을 불어넣은 도시재생 사례가 시청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 알짜맨 이상훈이 발로 뛰며 모은 ‘우리 집 자투리 공간 활용’ 알짜 팁은 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가치를 얻은 공간의 변신, 4월 27일 목요일 아침 9시에 방영되는 JTBC ‘알짜왕’ 24회에서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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