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콩뿌리콩나물국밥

 

매출 걱정을 하지 않는 ‘전주콩뿌리콩나물국밥’

최근의 창업아이템은 환경적인 요소에 좌우되지 않으면서 계절에 민감하지 않은 아이템이 장수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전주콩뿌리콩나물국밥(대표 오양민)은 불황을 타지 않으면서도 간편한 조리 매뉴얼과 가장 부담일 수 있는 인건비를 줄여주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이러한 강점들을 뒷받침할 수 있는 것은 콩나물국밥 전문점의 철저한 매장 관리에 있다고 말한다. 또한, 재방문율을 높이고 있어 매출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 전주콩뿌리콩나물국밥

오양민 대표는 경희 호텔경영전문대 조리과 1기 졸업생으로 롯데호텔 근무와 호텔 요리 경진대회 1등 수상 및 순천대학교, 배재대학교, TV 요리강의를 했던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로 육수 및 소스 제조에 정성과 혼을 다해 직접 만들어내는 열정과 장인의 손맛을 느낄 수 있다.

그의 요리 실력은 이미 오래전부터 정평이 나 있었지만 식당경영과 가맹사업에도 남다른 재능을 보이면서 오래전부터 주변에서는 체인사업에 대한 권유와 부탁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그도 실패를 경험했고 그런 실패를 통해 터득한 것은 체인사업의 첫 번째 조건은 맛과 물류시스템이었다고 한다. 이는 농축법과 희석식을 개발 택배 시스템을 적용 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진천에 소스공장을 설립해 놓고 70여 가맹점에 원료공급을 해주고 있다.

또 다른 특징으로 이곳은 첫 번째 유황과 참숯을 이용해 가맹점인 식당에서 직접 콩나물을 재배 한다. 이는 동종업계에서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맛 집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두 번째는 콩뿌리의 자존심으로 4계절 메뉴판과 남녀노소 메뉴판으로 3대가 식사할 수 있는 메뉴를 개발 가족 친화적으로 구성 이로 인해 계절에 변화가 없이 매출이 안정적 운영이 된다.

오 대표는 가맹점을 함부로 개설해주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자리가 안 좋은 곳은 아무리 좋은 맛과 서비스를 제공해도 한계가 있다고 한다.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자리를 보는 안목이 있다고 한다. 자리는 꼭 1급 상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업종에 맞는 자리가 있다는 것이다.

광명 직영점 같은 경우도 1급 상권과는 거리가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루 수백만 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고, 최근에는 방송에서도 불경기에도 꾸준하게 장사가 되는 곳이란 주제로 촬영을 해갈정도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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