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르 브레드 랩

 

새로운 개념의 디저트 브랜드 맛과 가격 모두 잡아 - (주)르 브레드 랩

'먹방'의 시대다. TV에서는 이른바 먹는 방송이 인기를 끌며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식사 대용으로 맛 집 찾기에만 열중이다. 따지고 보면 한 끼 식사보다는 디저트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디저트 비용이 한 끼 식사 비용과 대동소이하다는 점을 살펴보면 디저트 외식업 시장의 규모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무엇보다 가격을 따진다. 그리고 맛이다. 이른바 ‘가성비’가 좋아야 사업 성공 확율이 높아진다는 의미로 가격과 맛.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브랜드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빵을 만드는 사람'이길 원하는 르 브레드 랩(LE BREAD LAB)의 차은주 대표가 그 주인공으로 르 브레드 랩(LE BREAD LAB)은 현재 경기도 이천을 포함 부평, 천안, 용인, 여주, 춘천, 김해, 원주, 부산 서면 등 매장을 확보 운영중이다. 최근 추세를 감안할 때 매장 확대가 가능하지만 양보다는 질을 추구하는 차은주 대표의 경영 철학이 녹아 있다. 지역별 1개 이상의 매장을 두지 않는 것 역시 점주들과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잠깐의 유행보다는 길고 오래 가겠다는 의지로 엿보인다. 맛을 알아보자. 디저트 브랜드답게 맛은 어쩌면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이다. 르 브레드 랩(LE BREAD LAB)의 대표 메뉴는 ‘생딸기오믈렛’이다. 폭신하고 촉촉한 식감의 오믈렛 빵에 새하얀 생크림과 새콤달콤한 생딸기는 먹는 이의 입맛을 자극하며 무엇보다 촉촉한 재료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 ‘생딸기오믈렛’은 이미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져 인기를 끌고 있으며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착한 가격으로 디저트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옛 말처럼 차은주 대표는 무엇보다 디저트의 비주얼에 과감한 투자와 신경을 쓴다. 이러한 것들이 르 브레드 랩(LE BREAD LAB)의 성장요인 중 하나다. 이외 주요 메뉴로는 바나나오믈렛, 초코오믈렛, 소보로오믈렛, 치즈오믈렛, 컵케이크 세트 등이 있으며 비주얼과 맛은 최고급 베이커리에 버금간다는 호평 일색이다.

 

차은주 대표는 “디저트는 예뻐야 한다. 양적인 성장보다는 내실을 먼저 탄탄히 다지는데 집중하고자 한다. 특히 점주님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오랫동안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게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감각을 알고 트랜드를 아는 이가 만들어 내는 새로운 디저트 브랜드 르 브레드 랩(LE BREAD LAB)의 성장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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