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이치 속에서 존재와 운명을 탐색하고자 한 인류의 노력은 아주 연원이 깊다. 별자리로 보는 점성술, 수상과 관상, 풍수지리 등 인류가 고안해 낸 다채로운 운명론 가운데 사주명리학은 단연 독보적이다.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 즉 사주팔자를 기준으로 운명의 길흉화복을 예측하는 학문. 우리는 '운명의 이치를 따지는 학문'이라는 뜻에서 통상 명리학 또는 사주명리학이라 부른다. 음양오행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몸과 대우주, 그리고 운명을 하나로 관통하는 명리학은 과거 국가의 대소사를 가리는 중책으로 막중한 책임을 다한 학문으로 조선의 헌법인 '경국대전'에는 과거시험을 통해 명리학자를 뽑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로 인정을 받던 제도권 안의 고급학문이었다.

유혜식 회장

사주명리학을 학문의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신천학회를 창립해 주목을 받고 있는 주인공이 있다. 바로 신천학회의 유혜식 회장이 바로 그 주인공!. 39년간 동양철학에 매진해 온 유혜식 회장은 시대를 관통하고 국가의 발전 동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세계관과 사상을 제시하고 있다. “어려운 때일수록 한국인의 정신세계를 유지해온 전통 철학을 학문적으로 단단하게 재정비해 대중들이 저마다 올바른 삶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14세부터 학문(철학)에 입문한 이래 6년간 한문 실력을 쌓았던 유혜식 회장은 동양철학 원서를 직역하며 학문적 토대를 마련했다. 대학 졸업 후에는 4대째 가업으로 내려오는 철학가의 길을 23살 때부터 창업한 이래 외길을 걸어 왔다. 특히 <신천전고>, <신천전요>, <신천전경>, <신천전려> 등 총 10권의 저서를 출간하며 신천철학의 기틀을 확립했다.

기존 탄생사주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주명리학과 달리 입태사주와 부생사주 등 임종사주를 함께 연구하고 있는 신천학회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어려운 선택의 갈림길에서 명쾌한 해답을 통해 건강한 삶의 지표를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난해한 사주명리학을 학문적으로 체계화시킨 신천철학은 운명의 이치를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함으로써 혼란스러운 이 시대에 필요한 진리와 사상을 직관적으로 제시해 현대인을 위한 21세기 동양철학으로 평가받는다. 유혜식 회장은 “사주명리학은 우주 대자연의 이치 속에서 자연의 법칙에 일부로 존재하는 인간운명을 이해하는 학문”이라며 “타고난 운명, 즉 사주명리학은 자기 자신을 찾고 알아가는 학문으로 사주명리학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전했다.

인간의 사주와 명리를 분석해 사회의 움직임을 정확히 예측하는 수준까지 도달한 유혜식 회장이 역대 총선 및 대선의 결과, 백두산 화산폭발시기와 칭기스칸 분묘의 발견 시점, 여론이 꼽는 대세 정치인의 풍수 해석, 지난 2013년 3월 8일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사태를 예측한 점에서 날카로운 분석력을 선보일 수 있었던 것 역시 이러한 신천철학을 통해 가능했던 일이다.

 

(사)한국역술인협회, 한국역리학회 경북·대구시 지부 이사를 역임하고 (사)한국동양운명철학인협회 중앙회 초대, 2, 3, 4, 5, 7대 대의원과 경북동부지부장 당선과 감사및 경주시 초대 지회장을 역임한 유혜식 회장은 2016년 11월 2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종교부문대상과, 2017년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중 종교지도자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성칠재단을 창립, 동양철학을 연구하고 있는 많은 철학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철학과 종교분야의 교양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유혜식 회장은 “물질이 득세하는 현실에서 학자들은 항상 궁핍함 속 유혹에 노출되어 있고 저 또한 학자로서 이들의 어려운 현실을 잘 알고 있기에, 상부상조의 미덕을 세우고 신천교의 영원한 발전을 위해 성칠재단을 창립했다. 앞으로 성칠재단은 문인들을 서로 돕고, 학술적으로 상생하는 장인 동시에, 궁극적으로 신천철학과 신천종교가 항구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다.”며 “많은 사람들이 사주명리학의 학문적 가치를 이해하며, 불확실한 미래를 대처해 나갈 정신적 도구로 이를 활용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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