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3주차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올라 지난주보다도 소폭 상승했고 전년 11월 2주차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승세는 서울의 주요 재건축 아파트의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봄 이사철을 앞두고 주택 매매를 계획한 수요자들은 지나치게 치솟은 서울의 집값에 부담을 느끼고 인천 빌라 분양 현장을 주목하고 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서울의 집값은 다수의 주택 수요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서울 접근성이 좋으면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가격 가성비가 높은 인천 빌라는 최근 분양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빌라정보통’ 지역별 시세 통계에 따르면 전용면적 46~69㎡(방3욕실2)를 기준으로 인천 부평구의 부평동과 부개동 신축빌라 매매가 1억6천~1억8천, 갈산동과 청천동은 1억5천~1억8천에 거래된다.

아울러 전용면적 53~59㎡(방3욕실2)를 기준으로 계양구의 작전동 신축빌라 분양이 1억5천~1억8천, 동양동과 귤현동은 전용면적 39~4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1억5천~1억7천에 이뤄진다. 계산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1천~2억9천 사이에서 진행된다.

전용면적 49~69㎡(방3욕실2)를 기준으로 남구의 숭의동과 주안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3천~1억8천, 용현동, 도화동은 1억4천~1억7천에 거래되고 있다. 동일 기준으로 남동구 만수동과 간석동, 구월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5천~1억8천, 장수동은 1억9천~2억2천에 진행되고 있다.

연수구의 청학동과 옥련동 분양은 1억5천~1억8천, 선학동은 1억8천~2억1천에 이뤄지고 전용면적은 49~56㎡(방3욕실1~2) 기준이다. 인천 서구의 검암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7천~1억9천, 석남동과 가좌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3천~1억8천, 왕길동은 1억5천~1억9천선에 이뤄진다.

역세권 현장이 다수 확보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는 인천 빌라 매매는 부평역과 부개역 인근과 귤현역, 계양역 주변 현장이 활발히 매매되고 있다.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인천시청역과 간석오거리역, 간석역, 주안역 인근 빌라도 지속적인 주목을 받고 있고 완정역과 가좌역, 검바위역, 만수역 주변 현장도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으로 관심이 뜨겁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2만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서울, 부천, 경기, 인천 빌라 분양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빌라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