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치즈타르트 전문점 ‘베이크(BAKE)’는 지난 14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입점 기념 오프닝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본사 관계자를 비롯해 백화점 관계자, 가수 및 배우 고우리,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파워블로그, 기자단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베이크(BAKE CHEESE TART)의 대표이사 나가누마 신타로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한국의 새 점포 이벤트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1986년 홋카이도에서 태어난 나가누마 신타로는 2010년 게이오기주쿠대학 상학부를 졸업 후, 마루베니㈜를 거치며 ‘키노토야’ 에 입사해 ‘갓 구운 치즈 타르트’을 개발, 2013년 베이크를 창업한 인물이다.

전문 사회자의 진행에서 시작된 행사에서는 오프닝 세레모니 및 테이프 컷, 기념 촬영, 포토월, 에코백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오프닝 행사에 참가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베이크 에코백을 증정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베이크 관계자는 “베이크에 대한 국내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번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출점할 수 있었다”며, “나가누마 신타로 일본 본사 대표가 직접 국내의 오프닝 행사에 참가한 것처럼 앞으로 국내 베이크 브랜드 성장이 더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크의 치즈 타르트는 홋카이도의 원자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홋카이도에서 만든 반제품을 한국 점포에 직배송하여 매장에서 직접 굽고 제공하기 때문에 어느 점포에서도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치즈 무스의 최고의 맛을 위해 홋카이도산 2종, 프랑스산 1종을 골고루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타르트 쿠키 부분은 더 바삭바삭한 식감을 만들기 위해서 2번 굽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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