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샘물이 ‘동해 약천골 지장수’의 글로벌화를 위해 중국 수출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동해샘물은 최근 중국 수출용 용기와 라벨을 제작하고, 중국 수출 전담 에이전시를 선정하는 등 중국 수출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에 중국 수출을 준비 중인 동해 약천골 지장수는 지질학적으로 5억7천만년 전 지하145m에 형성된 황토암반층에서 천연적으로 생성된 황토지장수다. 암반의 특성상 황토층을 자연적으로 거치면서 수원지를 이루고 있어 황토가 갖고 있는 원적외선 방사, 이온교환성, 흡착성 등 여러 가지 능력을 포함한다.

특히 서울대학교 의과대 피부과 아토피 임상시험 결과보고서에서 지장수를 음용 후 12주간의 경과를 관찰한 결과 거의 부작용이 없이 환자들이 안전하게 효과적으로 아토피피부염의 보조치료제로 음용할 수 있는 음료수로 확인되기도 했다.

또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바이오웰니스사업단에서 주관하는 ‘헬스테인먼트 융합 생태계 구축 및 사업화 지원 사업’에서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동해샘물은 아주대학교에서 분석한 경락순환동력 측정시험, 신지대사 촉진능력 시험, 회전전자파 측정시험에서 우수하다는 품질양호검증을 받기도 했다.

동해샘물은 관계자는 “지장수는 균형 잡힌 다양한 미네랄 함량과 국내외 수질기준에 적합한 대자연이 사람에게 권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라며, “2006년 CCTV 3.15 특집 건강 음용수 5대 브랜드 선정 및 2005년과 2006년 중국 수출 이후 끊긴 중국으로의 수출을 재추진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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