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금,토,일 6시간씩 4개월간 한국어 및 한국사회의 이해 교육을 실시할 것

 

2017년도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사)재한외국인지원협회(회장 강동구)는 13일 관계자와 운영위원, 강사 및 다문화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인계동에서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기관 현판식'을 열었다.

올해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협회는 앞으로 1년간 다문화가족 등 재한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한국어 및 한국사회의 이해 등을 체계적 전문적으로 교육을 병행하며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매주 월,금,토,일 6시간씩 4개월간 교육을 실시할 것을 알렸다.

작년 11월 KBS 한국어진흥원과 “실용한국어능력시험” 시행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TOPIK(한국어능력시험)에서 말하기 능력을 추가한 실용한국어능력시험 시행기관으로서 건국대학교에서 유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시험평가를 실시한 바 있으며, 재한외국인 및 다문화 자녀들을 대상으로 역사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법무부 지정 “이민자조기적응지원센터”로 지정되어 입국 3개월 미만의 중국동포들을 대상으로 약2500여명이 조기적응 교육을 받았으며, 올해는 약 3500여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창규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의 원활한 한국어 습득과 적응을 위해 한국어수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다문화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사)재한외국인지원협회(회장 강동구)는 법부무 허가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외국인의 범죄예방과 안정된 국내조기정착 지원을 위해 2014년 설립되었고, 초대 이사장에 백성길 백성병원 원장이 선출된 바 있으며, 협회장은 경기예술전문학교 강동구이사장이 부회장은 법무법인 지유 대표 조준연변호사, 김영순 수원뷰티직업전문학교장, 한운옥 경기대교수, 성명순 경기문학포럼 회장,이현호 육콩푸트 대표이사, 이중식 인터에티 대표이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이사진으로 활동하면서 외국인에게 기초법률 및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인권보호 및 정착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