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집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주택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인테리어 시공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곳은 트렌디 인테리어 시공으로 눈길을 끄는 빌라 분양 현장이다. 최근 활발하게 분양되고 있는 빌라를 둘러보면 친환경 자재와 기능성 고급 자재를 사용해 트렌디하게 인테리어 한 현장이 많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빌라 분양은 가격 가성비가 높고 주거편의도 좋아 자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젊은 층의 수요가 크다”며 “젊은 층은 집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 최근 분양되고 있는 빌라 현장에는 트렌디 인테리어가 접목돼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빌라를 안전하고 올바르게 분양받기 위해서는 거주를 원하는 지역의 시세를 정확히 파악하고 집 보기에 나서야 한다.

 

‘빌라정보통’ 지역별 시세 집계에 따르면 전용면적 40~5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강동구의 천호동과 암사동 신축빌라 매매가 2억9천~3억4천, 길동은 3억2천~3억5천, 둔촌동은 3억1천~4억6천에 거래된다.

 

강동구와 인접하면서 분양가는 더 저렴한 현장을 찾는다면 중랑구를 둘러 보는 게 좋다. 전용면적 43~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중랑구의 묵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2천~2억8천, 면목동과 상봉동, 중화동은 2억4천~2억9천에 이뤄진다.

 

녹세권으로 인기가 높은 지역은 도봉구다. 전용면적 46~53㎡(방3욕실2)를 기준으로 도봉구의 창동과 쌍문동, 방학동, 도봉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천~2억5천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동일 기준으로 강남생활권과 가까운 광진구의 구의동 신축빌라 분양은 3억1천~3억8천, 자양동은 3억5천~3억8천에 이뤄진다. 중곡동 신축빌라 매매는 3억~3억4천, 능동은 3억9천~4억6천에 활발히 거래된다.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역세권 빌라 분양 현장이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강동역과 명일역, 천호역 주변과 구의역, 군자역, 중곡역 인근 현장의 분양 열기가 높다.

 

더불어 도봉역과 창동역, 방학역 근처 신축빌라 매매 현장과 망우역, 중랑역, 상봉역, 면목역세권 빌라 매매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온라인카페를 통해 부천, 인천, 서울 신축빌라 분양의 시세 통계를 제공하고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빌라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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