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기㈜는 온라인 쇼핑몰 ‘마이한일’을 통해 렌지후드 및 설비 제품군을 추가 확충하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한일전기는 2017년 새해를 맞아 선풍기 및 가습기 등의 계절가전 제품군과 젖병소독기, 빨래삶통 등의 베이비케어 제품군, 믹서기와 식품건조기 등의 주방 및 생활가전 제품군 등이 주로 판매되던 마이한일에 렌지후드와 펌프, 환풍기 등의 설비 제품군을 추가로 도입하고 본사 직영 판매를 강화한다.

그동안 렌지후드와 자동펌프 등 설치가 필요한 설비 제품군은 일반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는 정보에 한계가 있고 영업점이나 대리점을 통해 구매하는 유통구조의 특성으로 구매와 설치, 사후 관리에 이르는 과정에 효율성이 다소 떨어지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일부 판매자의 경우, 단순 제품 고장에도 불구하고 부품의 불필요한 교체를 요구하거나 더 나아가 새 제품으로의 구매를 유도해 소비자의 피해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던 상황이다.

이에 한일전기는 직영몰을 통해 본사가 직접 설비 제품을 판매해 소비자가 보다 투명하게 설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추가 확충되는 설비 제품군은 렌지후드와 자동펌프, 송풍기, 환풍기, 배풍기 등으로 이 중 렌지후드 제품군이 우선 확충될 계획이다.

한일전기의 렌지후드는 고풍량 저소음 팬을 채용하는 한편 심미적인 만족도가 높은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호평을 받는 제품이다.

한일전기는 마이한일을 통해 렌지후드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도서산간 지역을 포함해 전국 어디든지 한일전기 본사 소속 전문기사의 지정일 설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소비자가 설비 제품 구매와 설치에 이르는 과정에 있어 더 나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제품 사용 중 발생하는 고장에 있어서도 본사 소속 전문 기사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일전기는 직영몰 전용 모델을 개발해 보다 합리적으로 렌지후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렌지후드를 비롯한 설비 제품군은 소비자들이 익숙하지 않은 제품이라 구매와 설치, 사후 관리에 이르는 과정에 다소 문제가 있었다”며, “본사 직영몰을 통해 판매되는 설비 제품은 판매와 배송, 설치와 사후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본사가 개입하는 만큼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일전기의 설비 제품군 및 기타 소형가전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본사 직영 쇼핑몰 마이한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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