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하는여성연합회장인 신동학 회장

YNews에서 진행하는 본 행사는 국내 사회 봉사활동과 기부, 나눔 문화의 발전성을 널리 알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글로벌 경쟁체제 현실에서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각 기관, 봉사활동을 지속해온 분들의 약진에 심심한 격려를 보냅니다. 금번 행사를 통해 국내 봉사, 나눔, 기부 등 사회봉사활동 발전의 틀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의 성장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의 기회로 만들고자 합니다.

세계기록 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를 추진 중인 세계적인 국채보상 기념사업회의 상임대표를 역임하고 (사)일하는여성연합회장인 신동학 회장은 대구지역의 여성 롤 모델이자 일하는 여성으로서 그리고 사회사업을 이끄는 리더로서 그 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

신동학 회장

올 7월, 8월이면 유네스코 등재 결정이 나올 예정인 국채보상운동은 대표적인 활동 성과로 세계최초 민간주도 경제자주권 회복운동으로 1997년 IMF외환위기 때는 금모으기운동일 것이다. 이를 계기로 세계에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는 등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전례 없는 구국운동 이였다.

발상지인 대구에서 90주년 기념식을 가졌고 이를 계기로 100주년 기념준비회가 발족, 국채보상로지정과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조성, 기념비 건립을 실행하였고 2011년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이 성금으로 건립되면서 수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아 당시의 애국심과 국난 극복 의지를 되새기는 국민교육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신동학 회장은 “2014년 1월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록관과 세계기록유산 달빛 학술토론회를 개최, 한국의 대표적 시민사회운동인 국채보상운동과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공감하고 실천키로 하며 향후 세계기록 유산 등재과정에서 상호협력키로 했습니다. 향후 국채보상운동은 국내에 머물지 않고 현대화 세계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국채보상운동에서 보여준 애국정신은 대구만의 유산이 아니라 우리민족의 유산이자 전세계가 공유해야하는 자산이기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1995년부터 (사)동학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교육의 사각지대에 방치될 수 있는 소외계층 자녀들의 육아와 학습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온 신동학 회장이다. 동학어린이집은 교육부문에서 2007년과 2013년 상위의 평가인증점수를 받은 우수 어린이집으로 지정받은 어린이교육 전담 1호다. 현재 이곳에서는 매주 1회 아이들과 함께 근처 대덕산과 어린이회관의 숲을 방문하여 환경보호와 생명의 존엄성을 배우는 숲 체험 위주의 생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문화적인 사회적 측면을 고려한 수업과 장애통합프로그램으로 매주 1회 장애전담어린이집인 요한어린이집과 교환 수업을 실시하고, 아이들에게 취학 전 2000권의 책읽기를 통해 창의성과 인성교육의 질을 높였다.

(사)일하는여성연합회장으로 최고의 리더십과 新 여성 리더의 롤 모델을 보여주고 있는 신동학 회장은 장은 평생을 일하는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여성들의 복지 증진 및 사회 참여 확대, 남녀평등사회 구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여성의 자기 발전을 위해 한국여성미술대전과 여성문화공연한마당, 탈북여성, 다문화가족 공연 등의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국경을 넘어 따뜻한 사랑으로 감싸주며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고, 건전하고 생산적이며 창조적인 여성문화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동학 회장은 “여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여성문화를 선도할 인재 육성과 한류 문화 발전에 중심을 두고 여성들의 숨겨진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여성들의 권익 향상과 능력향상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각박한 우리 사회에서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과 온화함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결손·조손 가정 자녀들에게 따뜻한 손길과 사랑을 전해주는 ‘이모맺기운동’ 및 농가의 바쁜 일손을 돕고, 나아가 재배와 판매를 돕는 ‘일사일농’을 전개해 온 것이 그 일환일 것이다.

다양한 활동으로 여성의 권익과 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시 선정 여성발전부문 목련상 수상,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선정한 ‘제45회 상록수 용신봉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신동학 회장은 “여성 각자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도달하기 위해 즐겁게 노력하길 바라며 남성 역시 직장과 가정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자기 몫을 담당해 여성을 도와주길 희망한다. 사회가 남녀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의 재능을 활용하기 시작하면 우리가 몸담고 있는 조직의 생산성은 향상되고, 가정은 더욱 행복해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여성전문의료인 최초로 사회복지공동 모금회 1억원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고 일련의 활동을 통해 제 자신이 경제적 부자라서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근검, 절약하며 지역사회와 나라에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더 따듯한 세상을 만드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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