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새 이름, ‘명예이장’

 

 

언제나 정겨운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농촌! 그런데, 우리나라의 농촌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 보고서에 따르면, 30년 이내 전국 79개 시·도가 사라질 거라는 예상! 현재 농촌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매우 심각한 상태인데...활기를 잃어가는 농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점차 커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한 존재가 나타났다! 바로 농촌에 새바람을 불러올 ‘명예이장’의 등장! 명예이장이란, 기업 CEO 및 단체장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해 농촌과 장기적·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드는 농촌 활력 운동의 일환이다. ‘알짜왕’에서는 10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명예이장과 농촌의 끈끈한 소통 이야기를 담는 새 코너, ‘명예이장이 떴다!’를 선보일 예정.

 

그 첫 순서를 장식할 주인공은 방송인 겸 치과의사 김형규! 첫 명예이장에 위촉된 그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뚱딴지 마을을 찾았다. 진료시설이 멀어 치과에 가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닥터 명예이장이 준비한 첫 선물은 바로 ‘움직이는 치과’? 내부에 진료시설을 갖춰 치과를 통째로 옮겨온 듯한 대형 버스에서 마을 주민들의 구강 검진이 이뤄졌는데. 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서는 1:1 개별 방문검진을 하며 든든한 말벗도 돼주었다고~ 한겨울, 발에 땀이 나도록 바쁜 하루를 보낸 김형규 명예이장의 활약을 따라가 본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농촌과 관련된 남다른 개인기도 쏟아져 나왔다. MC 이상민이 선보인 구수한 ‘이장님 표 마을 방송’부터, MC 서유리의 본토 대구 사투리 애교까지~ 저마다 농촌에 대한 추억을 얘기하며 잠시나마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

 

농촌에 생기를 찾아줄 농촌 활력 충전 프로젝트 ‘명예이장이 떴다!’ 그 즐거운 출발을 함께할 JTBC 알짜왕은 오는 1월 18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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