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제법 추워지고 기온도 낮아지면서 자동차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때문에 자동차도 월동 준비를 잘해야 수명이 길어지고 오래 탈 수 있다. 겨울철에는 자동차 차량을 관리하고 점검해 눈길이나 빙판길에 대비하는 것은 중요한 사항이다. 흐린 날씨가 많고, 갑자기 눈이 내린다면 교통사로 발생률이 증가하기에 주기적인 차량검진으로 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에 대전 대양자동차공업사에서 겨울철 차량 관리 방법 몇 가지를 소개했다.

타이어 점검
타이어점검은 평소에도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하지만 겨울철에는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타이어의 마모도가 심하면 도로와의 마찰이 적어져 눈길이나 빙판길에 쉽게 미끄러질 수 있다. 이에 대양자동차공업사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도를 꼭 점검을 해봐야 하고 스노우타이어나 타이어체인을 준비해 눈길과 빙판길에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출발 전 예열
출발 전에 미리 시동을 걸어놓고 예열을 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자동차 예열을 10분 이상으로 하는 사람도 많다. 아무리 추워도 오일이 각 부위에 도달하는 시간이 10초 내외이기 때문에 1분 정도 예열하고 출발해도 무방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양자동차공업사는 “엔진을 예열하기 위해 미리 시동을 걸어 놓는 것은 좋지만 빠르게 열을 올리기 위해 공회전 상태에서 악셀을 무리하게 밟는 것은 엔진이 상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양자동차공업사는 대전 신탄진에 위치해 있으며, 국산차, 수입차, 외제차의 외형 복원, 흠집 제거, 수리, 오일 교환, 정비, 판금 도색을 진행하고 있는 1급 공업사로 전차종 조색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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