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식재산전략원’에서 대학생 디자인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작 중인 ‘엣지텍’은 무선제본과 스프링제본의 단점을 모두 보완 가능하다. 책장에 진열 후 책 제목을 알 수 있으며 펼침이 편리하게 만든 것으로, 무선제본에서 펼침이 불편하다면 스프링 제본에서 제목을 알 수 있다.

‘툭아트’(대표 최선나)는 새로운 노트의 형태와, 새로운 제본 문화를 제시할 디자인 노트와 ‘엣지텍’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리고 밝혔다.

또한 얇은 실리콘 재질의 ‘엣지텍’은 스프링 제본의 책을 펼쳤을 때에 구겨져서 불편함이 없다.

제본은 여러 가지 제본 방식이 있다. 그 중 일반 서점에서 볼 수 있는 무선제본(상업성 무선제본)의 형태와 스프링제본의 형태가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무선제본은 내지와 표지가 떨어지지 않게 본드로 부착하여 사용자의 편의성 보다는 제본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목적이 더 강하다.

무선제본은 펼침이 불편함에 반에 스프링 제본은 펼침이 매우 편리 하지만 스프링 제본을 한 경우 진열 하였을 때 어떠한 책인지 알 수가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서점에서 책장에 진열해놓아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접하는 일반 서적은 무선제본의 형태가 많다. 그에 반에 노트는 진열해 놓고 제목을 몰라도 되는 이유로 스프링 제본 형태 노트가 많다. 많은 학생들은 이와 같은 장단점 때문에 참고서나, 전공서적 등을 다시 스프링 제본으로 제본하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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