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미병원에서 현장형 체험으로 미래 의료인의 꿈 키워
(사)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이사장 김진효, 이하 ‘미래원’)은 19일 유앤미병원(원장 김진효)에서 창의적의료진로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창의적의료진로직업체험은 경상남도 김해에 위치한 김해분성여고 2학년 학생들이었으며, 이들은 수학여행을 테마별 체험으로 19일~21일(2박3일)의 일정 중 19일~20일(1박2일)은 창의적의료진로직업체험하기 위해 전주에 머무르게 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김해분성여고 2학년 학생 중 의료계열에 관심있는 총 39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두 그룹으로 각각 유앤미병원(18명), 전주우리병원(21명)에서 현장형 체험을 했다.
창의적의료진로직업체험 유앤미병원 프로그램은 ▲임상병리과 체험(채혈 및 혈액검사) ▲방사선과 체험 ▲응급상황에 대비한 CPR교육 및 체험(마네킹을 통한 CPR) ▲외과 체험(돼지비계를 이용한 절개 및 봉합술 체험)으로 진행됐다.
창의적의료진로직업체험자들은 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담당 의료인에게 궁금증을 물어 현장에서 이뤄지는 멘토링도 함께 겸했기에 이번 체험을 통해 의료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돋움의 계기가 됐다.
유앤미병원 김진효원장은 "학교를 벗어나 수학여행 중 이번 체험으로 나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알찬 수학여행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해분성여고 인솔자 박병용선생님은 “이번 유앤미병원의 직업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이 의료기관과 관련된 직업군 및 학과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였으며 미래 진로와 직업 결정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되었기에 도움을 주신 병원 관계자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