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오남용이 없어 신임 얻는 광주 대표 병원

 

흔히 축농증이라 불리는 부비동염과 비염은 완치가 어려운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급성기에는 약물을 통해 치료하나 만성(12주 이상)인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내과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아 외과적 치료를 요하게 된다.

 

외과적 치료란 부비동 세척을 포함하는 비수술적 시술과 내시경 수술을 포함하는 수술요법을 말한다. 외과적 치료의 원칙은 비강과 부비강을 세척한 후 염증을 직접 제거해주는 부비동 세척 등 비수술적 시술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이러한 시술로도 치료되지 않는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신중히 고려하기도 한다.

 

대부분은 부비동 세척 등 비수술적 시술로 호전이 되며 수술은 수술합병증과 재수술의 필요성 등의 단점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비염, 축농증이 오랫동안 방치되면 귀나 눈, 목, 기관지에 이차적으로 염증이 파급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차적으로 염증이 파급된 경우도 비염과 축농증이 근본적으로 치료되면 이차적인 병소도 같이 치료될 수 있다. 따라서 비염 축농증으로 인해 이차적으로 생기는 두통이나 이명, 난청, 어지러움, 중이염, 눈 가려움이나 통증, 목통증, 목에 가래와 이물감, 만성적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도 비염 축농증이 호전될수록 함께 호전될 수 있는 증상들이다.

 

광주광역시 북구에 자리한 ‘새하나의원’은 축농증과 비염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의료기관이다. 약물치료나 수술 없이 시술만으로 비염 및 축농증 치료를 진행하고 있어 만족감을 보이는 환자들이 많다.

 

실제로 ‘새하나의원’은 약물 처방률이 20% 내외로 전국 최저 수준이다. 항생제 처방률은 더더욱낮다. 그런데 약 처방전이 없는 환자에 대해서 광주심평원으로부터 치료비를 지급 받지 못하고 있다. 무려 3년째인데, 병원 경영이 어려운 상황인데도 여전히 약물 처방률은 20% 내외이다.

 

불필요한 약물은 단 한 사람에게도 처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교과서적인 치료이다. 이것이 김병곤원장의 소신이다. 불필요한 약을 처방하면 치료비는 받을 수 있겠지만,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끝까지 진행하겠다고 한다며, 여러분들의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대표적인 비염, 축농증 치료병원으로 자리잡은 ‘새하나의원’은 소문을 듣고 먼 곳에서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는 후문이다.

 

축농증이나 비염등의 염증성 질환은 초기에 치료를 통해 만성이 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만성으로 진행된 경우도 철저한 시술을 통해 반드시 치료될 수 있다며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힘내라고 조언한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