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그 남자의 시크릿, 바버샵을 간다

세련된 그 남자의 시크릿, 바버샵을 간다
서울이용학원 & 바버샵엉클부스

노년층의 인구가 늘어나면서 염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기능에 대한 존경심이 올라가고 헤어에 대한 심미안적 수준이 올라가면서 이용 관련 직업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이용학원&바버샵엉클부스(대표: 진민준 www.ebalso.com)는 한국 이용업계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 오고 있다. 서울이용학원의 진민준 원장(31)은 90년대의 이발소 문화와 현대의 염색방, 바버샵 문화에 대해 가장많이 알고있는 현직, ‘이용학원장’이자 ‘바버샵 사업가’이다.

사실 유럽에서의 이발사는 존경받는 직업중에 하나이다. 일본에서조차 2년제 전문대 이상의 학위가 있어야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이다.

진민준 대표는 ‘신사를 만드는 신사’라는 모토를 갖고 기술력과 자부심을 갖춘 이용인을 교육하고 있다. 이용인에 대한 직업적 편견을 깨기 위해 이름도 이발소에서 바버샵으로 명명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창조해 냈다. 실제 바버샵의 이발사들은 타투와 헤어스타일, 패션이 자유롭다. 바버샵 열풍으로 남자들이 다시 이발소로 돌아오고 있을 정도다.

일반적인 이발소와의 차별점은 개성 있는 인테리어다. 고풍스럽거나 화려하거나 빈티지한 모습, ‘남성만을 위한 문화 공간’이라는 명확한 콘셉트가 있다. 타투는 물론, 독특한 헤어스타일 등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데도 앞서있다. 아저씨들이 찾는 곳이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젊은이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서울이용학원&바버샵엉클부스가 대한민국 신뢰브랜드 대상 기술교육 부문에 선정된 이유다.

진민준 원장은 학생의 데이터를 개별 관리하여 부족한 부분을 찾아 집중적으로 보강하는 ‘맨투맨 학습법’을 채택하고 있다. 또한 시험장의 일대일 환경을 조성하여 실제 실기시험 현장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교육하고 있기에 당연히 합격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또한 합격 후 현장에서 성공적인 실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남성커트, 바버샵 특강반’등을 운영하고 있다.

“예전부터 우리가 알고있는 ‘이발소’라는 문화는 더 이상 ‘오래되거나 낡은 것’이 아니다. 빠르게 바뀌는 시대상에 적응하지 못해 잠깐 늦었을 뿐, 이미 대한민국 바버(Barber 이발사)들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라고 말했다.

‘정통 이용기술’을 고집하며 ‘정통 이용학원’을 운영하고있는 그의 자신감, 포부 넘치는 모습에 ‘이용사’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